2021년 3월 이사 학습회
2021년 3월 이사학습회
일시 및 장소 : 3월15일 10시 부곡교육관
참여자 : 김미진,김가희,김경원,김성민,박수미,하연수,황현희
진행 : 김미진
자료 : iCOOP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운동론
2020년 연차보고서
I. 배경
iCOOP 소비자생활협동조합운동 이해
II. iCOOP의 역사
iCOOP의 지향 - 윤리적 소비
iCOOP소비자생활협동조합운동이란 무엇인가?
iCOOP소비자생활협동조합,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가?
iCOOP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무엇을 원칙으로 하는가?
Ⅲ. 세이프넷이란?
SAPENet(Sustainable Society and People-centered Economy Network)
:: 세이프넷
■ 세이프넷은
상부상조를 기반으로 사람과 사업을 연결하여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 생태계입니다.
■ 세이프넷 비전
■ 세이프넷의 취지
• 우리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사회구조를 바꾸고 이윤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경제활동을 실행하면서 더 많고 다양한 주체들과 꾸준히 협동과 연대의 생태계를 조성해왔습니다.
• 그러나 아이쿱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현장에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실행할 사람이 부족하고 물적 자원도 충분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 더욱이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등 대처해야 할 과제는 더욱 심대, 복잡해 지고 있습니다.
• 이러한 불균형의 심각함을 직시한 다양한 부문의 주체들이 기존의 관계에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그물망을 깔아 탄력적이며 회복력이 강한 사업과 활동의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에 직면하였습니다.
• 더 넓은 그물망의 성격은 “상부상조를 기반으로 사람과 사업을 연결하여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 생태계”이며 실제 역할은 상부상조, 인재양성, 상호학습(사례전파), 상호자원 활용이 될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이 네트워크 생태계를 “지속가능한 사회와 사람중심경제를 위한 모임(SAPENet)”이라고 부르고자 합니다.
■ 세이프넷 구성 및 구조
• 아이쿱생협그룹
: 소비자조합원의 아이쿱생협과 연합회, 공동사업법인
• 파머스쿱그룹
: 농민 조합원의 생산자협동조합과 농업회사법인, 농민투자법인
• 세이프넷협동기업협의회
: 구례, 괴산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들의 협의회
• 사회적경제기업⦁비영리조직
: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재단법인, 사단법인, 학교 등
■ 세이프넷 가치와 지향
세이프넷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년을 걸어왔습니다. 구례와 괴산에 친환경 식품 클러스터인 자연드림파크를 세워 안심할 수 있는 식품을 생산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전국 200개가 넘는 자연드림 매장에 공급되는 모든 상품의 질을 높여 왔습니다. 이제 세이프넷은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와 사람중심경제를 위한 도약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치유와 힐링은 좋은 식품과 생활습관으로 우리 몸과 마음의 독소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새로운 가치 아래 2019년 자연드림치유센터(체내독소 배출 및 관리)를 개설하고 2020년에는 자연드림병원을 운영하여 친환경 유기식품 시장을 넘어 조합원 생애주기에 맞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참여자 후기 :
- 생협 활동가로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었어야 하는 내용임에도 간과하고 놓쳤던 내용들을 함께 나누고 알아봐서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 아이쿱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전을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아이쿱이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고 그 결과로 존재하는 현재의 아이쿱을 둘러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처음 참여하는 학습회라 살짝 긴장했었지만 역쉬 조합의 역사가 되어가는 이사장님의 설명으로 쏙쏙 귀에 들어오는 학습회였습니다. 요약되어 있는 자료집도 맞춤이었고 조합에 대해 어렴풋이 맥만 잡던것에 살을 붙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시간이 이러하니 앞으로 더욱 충족될 학습이 기대됩니다. 너무나 방대히 쌓여있는 자료들을 착실히 보도록 해야겠습니다.뭔가 질문을 가지는 삶이 되도록 깨어있어야 겠다는 마음이 드는 학습회였습니다.
- 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운동론과 지향점 등 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내용을 체계적 으로 정리된 내용으로 함께 읽어보니 소속감과 자긍심이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이사활동에 익숙치도 않고 이론적인 토대도 없지만 ‘학습회’를 통해 보다 성숙한(?) 활동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번 학습회는 신입이사에게 꼭 필요한 전공필수 강의 같았습니다 .
- 이사회와 학습회를 참여하면서 더디게 조금씩 자세히 알아갑니다. 꼼꼼히 들어도 잊어버리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지만 눈치와 재능을 잘 섞어 따라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