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심의단 주성란 조합원님 심의후기 입니다

첫 심의 모임이라 기대가 컸다.. 
몇년간 제품을 사용하고 약간은 안심하기도  하고, 뭔가 조금씩 불편?!불만도 조금씩 있던터라 주위 지인들에게 소개 하면서도 100프로 맘편하게 하지는 못했었다.. 

아이가 다 크고, 약갼의 물리적 시간의 여유와 마음의 여유로 조그마한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첫발을 디뎠다.. 

오징어, 솜사탕, 김, 간에 좋다는 메셍이와 황태국, 삼계탕, 생리대를 요리조리 뜯어가며 자세히 관찰하고, 냄새 맡고, 먹고, 만져보고, 물도 부어보고, 시중의 다른 제품들과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좋은점, 나은점을 발견하는 일은 참 흥미로웠고, 유익했다.. 

또한 GMO에 관한 영상물은 어렴풋하게 조금 알고 있던 상식에 좀 더 나은 상식을 더해주게 되고, 나 자신이 조금이라도 GMO제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더 곤고히 하게 되었다..